<영상중국>제50회 금마장 영화제, 중국 '별'들 총출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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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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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자링(왼쪽), 양차오웨이 부부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쯔이가 입장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최근 감독 데뷔에 성공한 중화권 미녀스타 조미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축하공연을 위해 영화제에 참석한 세계적인 청년 피아니스트 랑랑. [사진=신화사]

 

'트랜스포머4'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는 리빙빙이 우아함과 섹시미가 강조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중화권 대표영화제, 제50회 금마장 영화제에 중화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쯔이(章子怡)는 물론 상대역이었던 양조위(梁朝偉ㆍ량차오웨이), 그의 아내 유가령(劉嘉玲ㆍ류자링),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조미(趙薇ㆍ자오웨이), 글로벌 스타 성룡(成龙ㆍ청룽), 아카데비 감독상을 수상한 리안(李安) 감독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금마장 영화제에서는 왕가위(王家卫ㆍ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가 미술상, 조형상, 촬영상, 시각효과상을 비롯해 최우수 영화상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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