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외화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국내 주요 기업체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실무자들과 농협은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NH농협선물 이진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외환시장을 돌아보고 2014년 시장 동향 및 원ㆍ달러 환율전망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 센터장은 이날 "장기적으로는 원화 강세(환율 하락) 전망이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유럽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 중 급격한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기업체 초청 환율전망 세미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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