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로「내 마음의 노래」란 주제로 40여명의 단원들이 떠나는 가을의 아쉬움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클래식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글로리아, 쌍투스와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보리밭, 남촌, 향수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그 때 그 사람, 빨간 구두 아가씨 등 총 17곡이 연주된다.
또 러시안 피아노트리오, 윤영자 타악단의 모듬북 합주, 소프라노 권숙희, 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이 출연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감동을 더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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