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구글은 존 리 (John Lee)씨를 구글코리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존 리 신임 대표는 내년 초부터 구글코리아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존 리 신임대표는 최근까지 테스코에서 근무하면서 중국 시장의 마케팅 및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구축 경험을 쌓았다.
이전에는 크로락스(Clorox) 와 레킷벤키저(Reckitt Benckiser) 에서 각각 한국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존 리 신임대표는 칼튼 칼리지(Carleton College)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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