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녹십자 생산부문 워크숍은 허일섭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13명이 참석해 올 한해 수율 향상, 원가절감 실적 등 각 팀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생산 부문 주요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매출 추이 변화와 공장 증축 및 신축 등에 따른 앞으로 10년 후의 공장 모습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영업 및 연구개발(R&D) 부문 본부장들도 참여해 품질향상과 생산성 극대화를 도모했고 외부 강사를 초빙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의 교양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허 회장은 “열정을 갖고 앞으로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전진한다면 글로벌의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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