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싱텔과 공조 '기업용 광대역 보안 서비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6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포티넷코리아(사장 최원식)는 26일 싱가폴 통신 사업자 싱텔(SingTel)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싱가폴 전역의 기업 고객을 위한 광대역 보안 서비스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싱텔 비즈니스 파이버 브로드밴드 시큐리티 스위트(SingTel Business Fibre Broadband Security Suite 이하 ‘보안 스위트 서비스’)는 포티넷의 고성능 포티게이트(FortiGate)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기본 플랫폼으로, 중앙 관리를 위한 포티매니저(FortiManager)와 로깅 및 리포팅 솔루션인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가 통합된 형태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심각한 보안 위협을 차단하고 해당 위협이 고객사의 네트워크에 도달하기 전에 자체 클라우드 상에서 1차적인 위협을 제거한다.

보안 스위트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는 사용 중인 광대역 서비스와 함께 번들 형태로 온라인 콘텐츠 필터링이 제공된다. 추가 옵션으로 안티바이러스 백신 및 안티 스팸 보호를 선택할 수 있다.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은 웹 필터링, 안티바이러스, 안티 스팸, 안티 스파이웨어, IPS, VPN 및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 전방위적 보안 기능을 제공, 네트워크 및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위협에 대응하는 기업 고객의 보안을 향상시킨다.

포티넷과 싱텔의 파트너쉽에 따르면 싱텔은 앞으로 자사의 eVolve 및 eLite 상품 신규 가입 기업 고객들에게 해당 보안 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eVolve/eLite 이용 고객에게는 계약 갱신과 함께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