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 이웃의 아내'가 2회 연장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2회 연장돼 오는 24일까지 방송된다.
'네 이웃의 아내' 연장에 관련해 드라마하우스의 배익현 팀장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당초 계획했던 20회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 이웃의 아내'는 17년차 부부의 권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이웃간의 크로스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후속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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