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도심속 숲 생태체험학교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생태체험교실 수봉공원 숲 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이번 숲 체험학교에 참가한 어린이가 무려 6500여명에 이른다.

 숲이 학교, 자연이 친구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에게 숲 해설가와 함께 계절별 다양한 곤충, 조류, 초화 등을 관찰하는 탐방교실, 나뭇잎, 꽃잎, 솔방울 등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손수건 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구는 2014년에도 용현동 용정공원에서도 숲 체험학교를 확대 운영, 어린이들에게 보다 폭넓은 도심 속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도심속숲체험생태학교운영

무료로 이용 가능, 전화(880-4504, 4777) 및 인터넷(http://namgu.incheon.kr/subong/)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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