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고 17개 시ㆍ도, 지역발전위원회, 미래창조부, 산업부 등 12개 부처가 주최한다.
시는 순천만 브랜드, 철새보호 프로젝트, 관광자원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지역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정원 축제이자 6개월 장기 축제인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시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산업과 문화의 융화'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인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중앙정부의 창조경제 최적 아이디어라는 찬사를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도 끝 작은 도시 순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27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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