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력거래소는 지난 2010년 9월 최초 인증취득 이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3년 단위로 이뤄지고 있다.
'365-1=0'라는 가치와 인식을 기반으로 교육을 운영한 전력거래소의 이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남호기 이사장은 부임이후 2년간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50회 정도 강조하고, 직원대상으로 특강을 10회 시행하는 등 인재개발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9월15일 이후 계통운영전문가, 기상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 등 외부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신입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4개월간의 발전소 및 변전소 현장교육 시행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교육 체계를 다져 나갔다.
이 밖에 스펙을 초월한 능력과 인성중심의 채용제도 도입, 성과평가결과를 반영한 공정한 승진제도, 고졸적합 직무발굴 및 고졸직원 채용 등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정책, 경영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세계 최고수준의 전력산업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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