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암역 북광장 먹자거리 ‘동암비버리씨티’ 미니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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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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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 124가구… 높은 대지지분 장점

인천 '동암 비버리씨티'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온누리종합건설은 인천 부평구 동암 북광장 옛 동암프라자 부지에 테라스형 미니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인 '동암비버리씨티' 124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암비버리씨티는 대지면적 1653.8㎡에 지하 2층 지상 11층, 124가구(전용 12~20㎡)로 구성된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경인국도, 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인접해 서울·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걸어서 3분 거리고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도 5분이면 도착한다. 인천광역시청·인천터미널·예술회관·구월동길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현대제철·동부제철인천공장·후지제록스·S&T대우 등 기업이 들어선 한국수출사업 제5·6차 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했다. 

단지는 일일 유동인구 10만여명의 역세권이자 인천 대표 먹자상권인 동암역북광장 바로 앞에 지어진다. 인천대공원·해양생태공원·만월산·광학산 등 공원·산과 롯데백화점·뉴코아·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가 가깝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서 전용률이 높다. 빌트인가구와 천정형 시스템에어콘과 드럼세탁기·냉동냉장고·가스렌지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동암비버리씨티 분양 관계자는 “동암역북광장 먹자상권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 5곳과 간석동·동암역 상권이 아우러져 주거·상업의 핵심 복합지역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동종 상품보다 대지 지분이 3배 정도 높아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취득세 면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면제, 재산세 면제, 양도소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동암역 2번 출구 스타플렉스 5층에 마련됐다. (032) 43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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