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MBC 김주하 앵커가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남편 A씨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 김주하의 측근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주하가 첫째 아이를 낳고 나서 A씨가 유부남인 걸 알았다. 또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ㆍ육체적 고통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손을 댄 것으로 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김주하는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권 지정 소송과 함께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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