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철은 "그날 나는 출국을 안 하는 상황이었다. 퍼포먼스만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DJ 컬투가 "누가 먼저 제안했느냐"고 질문하자 김희철은 "여기저기에서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다들 지기 싫어했는데 최고는 려욱이었다. 동해는 평소에 얌전해서 최고 욕심보다는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데뷔 8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코스프레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희철은 평소 즐기는 게임 캐릭터 '리신'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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