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12월 정보화교육 개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2월 구민 정보화교육 제8기 과정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IT시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기초 단계부터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을 배울 수 있는 구민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만 55세 이상을 위한 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 문서편집 등이 있다.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나이 제한 없는 PC정비반은 6, 9, 10, 11월에 이어 12월에도 편성 운영된다. 

PC를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구조이해와 최적화, 분해 등을 교육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수강자 선정은 신규 신청자와 고령자 순으로 선택하며 오는 29일 홈페이지 게시와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배움마당 → 주민정보화교육 → 강좌신청)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기초반은 전화나 방문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