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교통시설이 완료된 시설의 현장평가 2회와 사업추진 적정성, 균형집행 등 서면평가 10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다.
올해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ㆍ정비사업 추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제작, 이면도로 주차구획선 설치,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을 위한 배려존 설치와 우레탄 소재의 간이형 차선분리대 적용,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시설물 관리대장 및 이력을 카드화로 관리한 것 등이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교통시설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우리 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및 원활한 차량소통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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