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청소년들 사이에 불건전한 정보 이용에 따른 정보화 역기능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 정보윤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보윤리교육의 확산을 위해서는 일선 학교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의 의지와 인식이 중요함에 따라 학교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과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하여 각 1회씩 총2회를 개최해 △N세대를 위한 정보윤리교육 현황과 미래전망 △스마트기술의 교육적 활용 △교육 경영자의 N세대 교육을 위한 핵심전략 △사이버 불링(bullying) 대응정책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사이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해법과 교육적 해결 방안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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