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빌단은 "장 변호사가 독일 포츠담에서 친북성향의 재독일동포협력회의가 연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기관 인사들과 접촉한 의혹이 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활빈단은 "장 변호사가 어떤 목적과 경위로 회의에 참가했는지, 정부의 승인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 변호사는 지난 12일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한반도 세미나에서 북한 인사들과 접촉해 현재 통일부가 실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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