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26일 오후 7시10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그린파워에서 가스가 누출돼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별도 법인으로, 제철소 고로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한다. 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근로자들은 고로가스(BFG)란 독성의 고압가스에 노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