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26일 서울 중구 한적 본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김선향(69ㆍ여)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을 신임 부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총재는 2000년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 2010년부터 2년 동안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수요봉사회 운영고문이다. 영문학자로 1969년부터 40여 년간 대학에서 강의한 김 부총재는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의 부인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