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안동에서 제10차 정기회의 개최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가 26일 안동시 도산면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안동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가 26일 안동시 도산면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 정강수 경주부시장, 홍이식 화순군수, 이강수 고창군수, 권오정 강화부군수, 김해용 합천부군수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의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도시지원특별법 진행상황과 각 시군별 현안사항을 토의한 후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한 후 회의를 마쳤다.
 
회의 후에는 한국국학진흥원내 유교박물관과 현판전시실, 장판각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