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27일 회사원 한모씨(44)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부부지간으로, 지난 6월 초순 필리핀 마닐라 여행 중 모 카페에서, 여종업원이 건네준 필로폰을 투약 후, 필로폰을 12만원에 구입, 몰래 가지고 귀국 후, 6월 ∼ 11월 20일 간 자신의 집에서 3회에 걸쳐 부부 관계 시 함께 투약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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