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M&A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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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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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인가를 받고 매각을 추진 중인 벽산건설이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벽산건설을 코스피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1%(2900원)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아키드 컨소시엄을 회사의 M&A 우선협상대상자로 허가받자 연일 상한가를 기록, 이후 주가가 100% 가까이 올랐다. 이달 들어서는 주가가 320% 이상 상승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6일 벽산건설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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