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학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이어주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2004년부터 10년째 열리고 있다.
대학생들은 한이음 멘토링 등 산학협력과정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대외적 전시·발표하고 참여 기업들은 온·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전국 71개 대학 557개 작품이 신청·접수됐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56개 대학에서 출품된 우수 작품 170점을 선정·전시한다.
28일에는 수상 후보작품을 대상으로 시연을 통해 심사할 예정으로 우수작 19편에 대해서는 29일 진행하는 시상식을 통해 미래부장관상, 기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작품 전시관 이외에도 취업·창업지원관, 기업채용관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특허, 창업,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창업 컨설팅 및 채용 면접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공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다른 학문을 융합해 아이디어로 뽐내는 상상+융합 경연, 창업· 기술·희망 분야별 멘토가 강연을 하는 3인 3색 희망이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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