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안전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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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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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및 산본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대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인근 상가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다중이용시설도 방문해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와 화재 예방 포스터 및 비상구 안전스티커 배부․부착, 관계자 안전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사전 예방활동차원으로 진행 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화재다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비상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시설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현 재난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비상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임을 명심하고,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영업주 및 이용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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