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크리스마스 엽서트리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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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7일 관내에 위치한 한 교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엽서트리를 선물 받았다.  

 크리스마스 엽서트리에는 프린트 된 소방서 관련 그림들로 장식돼 있고 프린트 뒷장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예쁜 손글씨로 “소방관 아저씨들 힘내세요!”, “저도 커서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글귀가 쓰여 있다. 

안 서장은  “연말이고 공휴일이고 가릴 것 없이 고생하는 소방관들이 어린이들의 보낸 엽서 트리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방서 입구에 두고 지나다닐 때 보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더욱 견고하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