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아주대와 산학 공동으로 기술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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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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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큐아이는 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속의 네트워크 패킷 분류 기술’ 이 27일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새로운 개념의 메모리 처리 기술을 이용, 패킷 검색을 위한 메모리 액세스 수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검색 속도를 증가시키고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또한, 보안 장비뿐 아니라 네트워크 패킷을 전달하는 모든 장비에 널리 활용될 수 있어,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배호경 시큐아이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 외에도 타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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