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 밀착형 홍보 전략으로 안내지도를 제작해 세대별로 배부한데 이어 전통시장을 비롯해 다중 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공동주택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부착, 홍보동영상 상영, 지방세 고지서 등 다량 우편물 활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비롯해 터미널, 관공서 등에 전면시행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는 승강기 LCD 모니터를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사용 50여일을 남겨두고 시청 관용차량을 비롯해 직원 승용차와 우체국 보유차량에 ‘2014. 1. 1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시행합니다.’라는 문구의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홍보하는 등 시행초기 혼란 예방과 본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특수스티커를 전 세대에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불편해소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필요하면 해당지역의 대한지적공사 시ㆍ군 지사를 찾아가면 되며,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 위치는 대한지적공사 홈페이지(www.lx.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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