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밴드 피닉스, 첫 내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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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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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사진 제공=VU ENT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프랑스를 대표 밴드 피닉스(PHOENIX)가 내한한다.

1999년 멤버를 결성해 2000년 발표한 데뷔앨범 유나이티드(United)’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프랑스 밴드 피닉스가 오는 20141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피닉스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OST2010년 그레미 어워드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을 수상하며 4울프갱 아마데우스 피닉스(Wolfgang Amadeus Phoenix)’ 등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내한은 한국 드라마와 K팝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남북의 분단 상황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오프닝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록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이 함께해 프랑스 낭만주의 일렉트로닉과 한국적 일렉트로닉 록의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123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문의 : 010-3360-7846, VU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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