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안나 지도교사(우측)와 영자신문 동아리 학생들 모습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3회에 이르는 권위있는 대회로서 영자신문을 발간하는 도내 46개 중․고등학교가 출품한 우수한 영자신문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한산중은 현재 6호째 The Hansan Times를 발간해 오고 있는데 평소에도 영자신문동아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꾸준히 지도조언을 받아오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금년도 제작된 영자신문에 대한 지도조언을 듣기 위한 충남대학생 멘토들과 평가회를 가진바 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온 3학년 신희진 학생은 “우리가 함께 만든 영자신문이 도내 어느 학교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신문이었음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앞으로 더욱 훌륭한 글로벌 언론인의 꿈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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