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운 겨울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온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역 내 소외계층 53가구에 200t 가량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숲 가꾸기를 추진하며 생산된 목재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를 다듬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 가꾸기 사업 중 땔감으로 활용할수 있는 나무를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숲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지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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