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27일 이 회장이 제출한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만료되는 이 회장은 2014년 2월28일 오후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된다. 이 회장의 주거지는 서울대병원과 자택으로 제한된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바이러스감영증으로 인한 치료 중 추가감염의 우려 있어 수용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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