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친 26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 추위로부터 '완전무장'한 관광객들이 나타났다. 이날 중앙기상대는 올해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남색경보를 발동했다. 이날 찬공기 영향으로 베이징 최고기온은 0℃, 최저기온은 -5℃에 달해 올 겨울 들어 최저기록을 달성했다. 5~6급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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