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 제작보고회에서 “실제로 집에서는 어떤 딸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실제로 무남독녀 외동딸”이라며 “엄마와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서 예의를 차리거나 싹싹한 딸은 아니다”라며 “엄마, 아빠와 친구처럼 지내는 편”이라고 답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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