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이 27일 KBS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민선4, 5기 이천시장 취임 이후, 시민만족 서비스 행정기반 구축과 함께 나누는 복지사회 실현을 통한 ‘행복도시 이천’ 건설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특히 사회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개한 뉴 새마을운동인 ‘클린이천 운동’을 새롭게 정착시켰다.
또한, 사회지도층 인사의 정기적 봉사 참여를 통한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1365 운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여기에 사랑의 헌혈운동과 밑반찬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세대를 위한 밑반찬지원 사업도, 조 시장의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 업적 중 하나다.
저소득층이 매장을 방문하여 희망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사랑나눔 푸드마켓 설치 운영과,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이외에도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동행 등의 창의적 시책을 새롭게 발굴 추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 이번에 받은 상장의 진정한 주인공은 22만 이천 시민 모두” 라며 “특히, 시정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단체장과 이통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공로를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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