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여수공장, 집수리 등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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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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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여수공장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26일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여수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제일모직 여수공장은 지난 26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이ㆍ미용서비스 및 의료상담 등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일모직 여수공장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경로당 2곳과 저소득 4세대에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열매트 10개를 어려운 가정 10세대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회사 창립기념 행사 대신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가게 학동점에 자사제품 의류 600점을 기증해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이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쓰였다. 제일모직 여수공장의 나눔 초록세상 바자회는 올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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