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는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건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대전시소방본부 소속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날이 어두워진 데다 사고 차량도 워낙 많아 수습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이 사고로 일대가 50여분간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는 승용차와 추돌하면서 연쇄 추돌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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