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ㆍS%P500 지수 27일 사상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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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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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증시 거품론을 부정했다.

27일(현지시간) 그리스펀 전 의장은 블룸버그TV를 통해 "미국 증시에 거품이 형성될 수 있지만 아직 그 단계가 아니다"며 "아직 거품으로 염려할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만6097.3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807.2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그린스펀 전 의장은 미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이 2%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제가 은행 시스템의 결함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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