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이날 오후 4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외환은행장, 중구청장 관광특구회장단, 관광경찰, 움직이는 관광안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곳에선 관광안내기능부터 숙박·공연 등 실시간 예약, 관광불편 처리, 이벤트 및 기념사진촬영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명동관광정보센터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관장 관청인 장악원이 있던 곳에 터잡아 장악원의 이미지를 외부디자인으로 형상화해 건립됐다.
입구 왼쪽에는 관광안내기능부터 숙박· 공연 등 실시간 예약, 관광불편처리 등을 담당하는 안내데스크와 이벤트 무대, 휴게공간과 인터넷 검색대 등이 자리한다.
오른쪽엔 기념품점,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플렛 월,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로마키 존 등이 들어선다.
또 센터주변에 서울의 문화유산·박물관과 갤러리, 랜드마크, 스페셜투어, 즐길거리, 서울별미, 쇼핑, 숙박 등 9개 테마별 관광정보를 사진으로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센터 방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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