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6개 시·군 9시 건조주의보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9시를 기해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도내 6개 시·군 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되며 현재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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