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그라미플러스 직원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S샵은 29일 오후 3시20분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맛있는 육포야 한우육포'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맛있는 육포야 한우육포는 국산 한우만을 사용했고, 발색제·합성보존료·화학 조미료 등 화학첨가제를 넣지 않았다.
특히 천일염·유기농 설탕·유기농 간장·누룩을 발효시킨 홍국 쌀가루와 국내산 표고버섯, 양파 등 국내산 천연 재료를 엄선했다. HACCP(위해요소관리우수) 인증을 마친 작업장에서 생산됐다.
이 제품은 지적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위한 사회적기업 동그라미플러스가 만들었다. 동그라미플러스는 현재 6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의 수익금은 모두 근로장애인들의 급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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