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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 군, 보건복지부 제정 복지행정상 4개 분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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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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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28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시상식에서 복지행정상 4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특색 있고 성공적인 복지사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관협력  조례제정의 시행성  보건.복지 연계협력  노인  장애인  아동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조례제정의 시행성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시군(남양주, 광명)이 ▲민관협력 및 보건 ▲복지 연계협력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조례 제정의 시행성과 분야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기복지재단에 고용보험 환급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이 교육비의 40~80%를 환급받도록 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자살예방사업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으로, 노인자살과 고독사 예방에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내 남양주시는 민관협력 분야에서 ‘민ㆍ관 협력 통합복지전달체계 구축 운영’으로, 광명시는 보건ㆍ복지 연계 협력 분야에서 ' 복지동 사업(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춘배 도 보건복지국장은  “ 향후 전달체계 개편과 개별급여 전환 등 복지환경의 변화와 열악해져가고 있는 지방 복지재정 등 거센 도전이 있겠지만, 이를 극복해 체감도 높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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