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확대 지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 업소를 확대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시 내 우수 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는 18곳에서 3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1일부터 6일 동안 23곳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신규 지정 및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대상 업소에 대해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신규 지정을 독려했다.

시는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떨어지는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를 적극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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