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LH 창립 첫해부터 매년 김장철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재영 LH 사장과 양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과 가족, 실버사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000포기 김장을 담갔다. 김장 김치는 인근 영구임대 아파트 한솔마을 7단지에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380가구 및 소망재활원 등 성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LH 앞서 지난 18일부터 풍작으로 가격이 내린 배추 12만 포기(2억원 상당)를 사 전국 126개 영구임대 입주민에 전달하는 ‘노사공동 배추나눔 운동‘도 전개한 바 있다.
이재영 사장은 “LH 고객이자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마땅한 영구임대 아파트에 계신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복지기관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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