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초부터 관내 아파트에 이번 경진대회를 알렸다. 앞서 신청한 아파트 단지 중 6곳이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공동주택은 강동현대홈타운(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암사동), 성내삼성아파트(성내동), 성내코오롱2차아파트(성내동), 성안청구마을아파트(성내동), 한강현대아파트(암사동) 등이다.
평가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평가기간(2013년 4~9월)의 에너지절감률(60%)과 절감방법(40%)으로 이뤄진다.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각 2개소씩을 선정하고 강동에코아파트로 인증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에너지절약 우수 아파트의 사례 발표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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