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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소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랜드그룹이 제 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소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한다.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초로 객관적 평가가 이뤄진다.
이랜드그룹은 한류 문화 컨텐츠로 이루어진 신사업 '와팝' 공연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웨이보, 웨이신, 유쿠 등에 SNS 다채널 전략을 실행하는 등 글로벌 SNS 소통경영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국 내 고객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웨이보, 웨이신, 유쿠 등 현지화 된 SNS 채널을 통한 홍보가 주효했다. 실제로 유쿠의 경우 개설 2개월만에 조회수가 45만건을 넘기기도 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외 유저들이 관점에서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주효했다"며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를 확산시키고 공감을 이끌어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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