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 곰TV 측은 28일 "영화 '공범'을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며 “곰TV에 접속해 1만 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후 약 170만 관객으로부터 선택받은 '공범'이 안방극장에서 상영하게 된 것. 이로써 시청자들은 브라운관 앞에서 '공범'을 볼 수 있게 됐다.
'공범'은 범인이 잡히지 않은 '한채진 유괴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실제 범인의 목소리가 아빠(김갑수)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의심하기 시작한 딸 다은(손예진)의 이야기를 다룬 감성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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