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28일 포항공항 대합실에서 포항시 남구보건소 지원(간호사 3명)으로 공항 이용여객과 상주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남구보건소에서 체성분 측정기, 혈압 및 혈당측정기 등의 의료장비로 혈압, 혈당, 체지방, 근육량 등을 측정한 후 측정 수치의 의미를 설명 및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 관리방법과 싱겁게 먹기 운동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용객의 반응이 좋아 “공항이용객과 상주고객을 대상으로 매분기별 정기적인 무료 건강검진 상담과 싱겁게 먹기운동 및 금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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