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해피투게더3'가 한은정의 솔직함을 무기로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케이윌과 박진영, 배우 서지석과 한은정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한은정은 방귀에 노상방뇨를 한 사연을 공개해 의외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케이윌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볶음짜장 참치면인 참짜면을 소개해 야간매점 60호 메뉴에 등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와 MBC 드라마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은 각각 6.6%와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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