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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약사 아이파크'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사진은 지난 22일 개관한 약사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울산 '약사 아이파크'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결과 평균 10.03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약사 아이파크 1·2순위 청약접수에는 특별공급 126가구를 제외한 563가구 모집에 총 5648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기준 59㎡(202가구)가 6.49대 1, 72A㎡(128가구)가 12.38대 1, 72B(72가구)㎡가 5.29대 1, 84A㎡(67가구)가 1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94가구)는 17.3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울산 중구 약사동 556-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개동, 689가구(전용 59~84㎡) 규모다.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12일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9월이다. (052)258-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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