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격정 키스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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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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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6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상속자들'이 16회 만에 이민호와 박신혜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6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티켓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상은 김탄(이민호)의 아버지 김남윤(정동환)가 건넨 유학 제안을 받아들였다.

은상에게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비행기 표를 발견한 김탄은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내가 기다리라면 기다려라 제발"이라며 은상에게 격한 키스를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은 2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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